전례 세미나 준비…
10월말 서울교구에서 있을 전례 세미나 준비 중. 정해진 얼개와 흐름을 다시 검토하고 그에 따른 자료 찾아 읽기. 우리말로 된 마땅한 자료가 부족한 처지이니, 간명하면서도 깊고, 풍부한 신학적 원칙들을 사목적 현실과 연결시키는 자료들을 선별하기. 번역하기. 그 와중에 세미나 청중들의 처지와 요구를 듣기 위해서 통화. 그 통화는 교회와 성직자들의 처지와 상태에 대한 염려로 길어지고…
오늘은 일단 “공동 기도를 위한 교회 – 예배 공간에 관한 선언”의 번역을 밤늦게야 마치고, (교정-편집-발송은 나중에…)
내일은 하루 종일 있을 “국제 프란시스칸 심포지움: 프란시스칸 전통에서 바라본 세계화 문제”에 참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