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앞의 삶 – 스티브 잡스 1955-2011
“죽음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죽어서는 천국에 갔으면 하는 사람들조차 천국에 가기 위해 죽겠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죽음이란 우리 모두가 나눌 종착지입니다. 누구도 그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래야 합니다. 죽음은 삶이 고안해 낸 가장 훌륭한 발명품이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것은 죽음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것에게 자리를 내어 주고, 변화를 가능하게 만듭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한정돼 있습니다. 그러니 다른 누구의 인생을 살아주면서 시간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만든 도그마의 덫에 걸리지 마세요. 다른 사람의 의견이 만들어 내는 소음이 여러분 내면의 목소리를 가리도록 내버려 두지 마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 자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르는 용기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 마음과 직관은 여러분이 진정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부차적입니다.
“계속 배고파하고, 계속 무모하시길” (Stay Hungry. Stay Foolish).
– 스티브 잡스, 스탠포드 대학교 2005년 졸업식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