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성탄 인사

연이어지는 미사로, 다른 행사로 정작 블로그를 찾는 분들께는 성탄 인사 제대로 전하지 못했습니다. 아기 예수로 오신 하느님의 성탄을 축하합니다. 주님께서 이 세상 안에서 새롭게 여시려는 기쁨과 평화가 여러분 모두에게 넘쳐나기를 빕니다. 우리 또한 이 세상 속에서 하느님의 손발이 되는 실천을 다짐할 때입니다. 성탄은 늘 모든 것을 포기하시어 가장 낮은 자리를 선택하시는 하느님의 모험이요, ‘성공 신화’에 매달려 있는 우리에 대한 하느님의 가장 근본적인 도전입니다. 그 모험을 바라보며, 도전을 받아들이는 여러분께 하느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임마누엘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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