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 일정
6월 초 대만에서 열리는 EAM 회의 차 한국에도 다녀갈 수 있겠습니다.
방문 중 예상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업데이트 (5월 26일): 잘 도착했습니다!
- 5월 25일 ~ 26일: 귀국
- 5월 27일: 서울교구 성직 서품식 (주교좌성당)
- 5월 28일 ~ 31일: 전주 및 김제
- 6월 1일 (주일): 용인 교회
- 6월 2일: 성공회대학교, Fr. John Kater
- 6월 5일: 성공회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사
- 6월 6일 ~ 10일: EAM 회의 (타이완 카오슝)
- 6월 11일: 동수원 교회 수요 예배
- 6월 12일: 성공회신학대학원 전례 특강
- 6월 12일 ~ 13일: 주교원 람베스 회의 준비 모임
- 6월 13일: 저녁 번개 모임 (누구든 환영! 몇차까지?)
- 6월 15일 (주일): 봉천동 나눔의 집
- 6월 17일: 교구 성직자 전례 포럼 (인천 내동 교회)
- 6월 20일 ~ 21일: 성 프란시스 수도회 (강촌)
- 6월 22일 (주일): 분당 교회
- 6월 25일: 예수회 이아무개 수사 사제 서품 (명동 성당)
- 6월 26일: 교무국 및 주교좌 성당 성직자 전례 특강
- 7월 3일: 출국
한국 연락처: 공일공-****-공공오이 (5월 29일 ~ 7월 3일)
May 20th, 2008 at 1:06 am
한국을 방문하신다니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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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th, 2008 at 5:17 pm
야.. 이거 13일 저녁 번개 모임 기대되는군요.. ^^ 프란시스와 함께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 웰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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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2nd, 2008 at 10:23 am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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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3rd, 2008 at 7:15 pm
어서 오세요.
반갑게 기다립니다.
6월 22일 “주일”에 분당교회 방문 안될까요?
6월 4일이나 18일 “수요모임”이나 6월 27일 “금요예배”시간도 좋구요.
우리 교우들이 좀 넉넉한 시간 속에서
주신부님과 말씀을 나누는 기회를 만들고 싶네요.
좌우간, 기쁘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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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4th, 2008 at 2:24 am
저는 성공회 신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신부님을 한 번 뵙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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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4th, 2008 at 7:32 am
바우로, 짠이아빠, 민노씨, Paul / 다들 뵙고 싶은 분들입니다. 그래서 6월 13일 저녁에 한번 모여 볼까 하는데요. 모임의 모양이나 성격은 그려 놓은게 없지만, 일단 궁금한 얼굴들, 반가운 얼굴들 한번 보자 그런 겁니다. 들어가서 몇몇 분들과 상의한 뒤 공지 올려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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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4th, 2008 at 7:38 am
임종호 / 신부님, 6월 22일 주일 좋습니다. 평일 일정도 좋은데요, 18일 혹은 27일이 나을 것 같습니다. 일정 잡아 주시고, 내용은 들어가서 뵙고 이야기하지요. 서품식 날(27일) 오후 비워두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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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7th, 2008 at 8:53 pm
항상 몰래 블로그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저도 번개 가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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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7th, 2008 at 11:25 pm
장소는 어디가 좋을까요? 정동근처나 서울시청이 좋겠죠? 아무래도 중간지역에서 모이시는 것이 나을듯 한데요. 이러다가 연행되는 거 아닐까요… 예전에 닭장차 동기들도 꽤 많았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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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8th, 2008 at 1:51 pm
부엉이 / 몰래 구경만 하는 분들 한번 보자는 것이니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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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8th, 2008 at 1:52 pm
조프란시스 / 시간이 좀 있으니, 어디가 좋은 지는 관심있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서 결정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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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9th, 2008 at 6:26 am
이번 주의 사정으로 봐서는 정동이나 시청 근처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도심에서 가깝지만 상대적으로 조용한 삼청동 쪽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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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9th, 2008 at 9:07 am
1호선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성공회 서울대성당 주변이 어떨까요?성공회 서울대성당과 주변 고궁의 차분한 분위기가 전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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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9th, 2008 at 9:07 am
그런데 연락은 어떻게 주고받아야 할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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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9th, 2008 at 4:30 pm
paul, 김바우로 / 위에 번개 모임 건을 올려 놓았으니, 거기서 이야기하며 결정했으면 합니다. 연락처도 위에 있습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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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0th, 2008 at 3:28 pm
그럼 우선은 성공회 서울대성당 마당에서 뵙는 것으로 할까요? 저도 괜찮습니다. 주말이라서 촛불시위가 한창일 수도 있겠지만… 참석여부나 장소추천에 대해서 부담없이 메세지 남겨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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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3th, 2008 at 9:12 am
신부님께서 신대원을 다녀가시고 한 달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감사의 댓글을 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머리와 가슴에 활력이 되었습니다.
요즘 한국 개신교 안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SBS의 “신의 길, 인간의 길”입니다. 7월 12일에 방영된 3부작에서 바누아투 타나 섬의 선교사로 사역하셨던 영국성공회 드렉 로클리프 주교의 인터뷰와 영국성공회의 상황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나왔습니다. 아주 큰 문제에서부터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까지 생각하게 되더군요. 크고 작은 문제를 생각하는 저에게 이 곳의 여러 글들은 생각의 원천을 제공하고 방향을 제시해 주네요. 올 때마다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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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4th, 2008 at 9:07 am
차요한 / 반갑습니다. 저도 돌아와서 감사의 인사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돌아와서 좀 앓았고, 곧장 다시 영국 런던으로 날아왔습니다. 람베스 회의를 위한 세계성공회 커뮤니케이션 팀의 일때문이에요.
각설하고, 좋은 대화의 시간과 기회를 마련해 준 우리 신학생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꼭 전해 주세요. 저도 응원하고 있으니, 저를 응원해주기도 하세요. ^^
“신의 길, 인간의 길”은 한국에서 광고가 나오길래 봐야겠다고 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았어요. 언제 구해서 한번 볼까 해요.
서로 격려하는 것 잊지 맙시다. 그리고 함께 주님께서 걸어가신 길을 걸어갑시다. 우리는 방랑자가 아니라 순례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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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4th, 2008 at 11:01 pm
신부님, 그동안 편찮으셨군요. 좀 좋아지셨어요?
이제 막 람베스 회의가 시작되겠군요.
어제는 양권석신부님과 이한오신부님, 차요한님과 폴 에이비스의 책을 강독했습니다.
오늘은 박주교님께서 런던에서 람베스회의에 임하는 소감을 메일로 보내주셨던데요.
내일모레(17일)는 성공회 교회발전을 위한 평신도들의 제안을 검토, 연구하자는 취지로 성직자원 포럼이 열립니다.
제가 또 다시 발제자로 참여하여
“한심하고 답답하게 들릴 것이 틀림없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제가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칠 것이라는 과대망상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하하, 응원하고 격려해주실거죠, 신부님.
뭐, 세계성공회의 고민이나 한국성공회의 고민이나
중요한 것은 그 참된 내용이
이 땅을 향한 하느님의 마음을 비추어 담아내고 있는가 하는 것이겠지요.
모쪼록 신부님, 주교님들의 기도와 수고로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져서
진정한 anglican communion의 토대와 지향이 잘 확인되길 바랍니다.
힘내주세요.
주님의 사랑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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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6th, 2008 at 2:28 am
임종호 / 신부님, 편지 감사합니다. 지난 번 강독 시간에 참여하고, 한잔 나누면서 나눈 이야기들이 오래도록 남습니다. 저도 신부님을 자주 뵙게 되어서 무척 기뻤고 그만큼이나 유익했습니다.
지금 캔터베리에 와 있습니다. 신부님 말씀처럼, 그리고 우리가 함께 나누었던 것처럼 교회의 선교에 대한 고민이 더욱더 깊이 이뤄지길 원합니다. 기대할 수 있을까요? 주교님들의 모임에서? ㅎㅎ
어려운 처지에서 애쓰시는 것 압니다. 그래서 더욱 저같은 사람에게도 힘이 됩니다. 계속 노력해 주세요.
참, 람베스 회의에 관한 소식과 기록을 위해 독립된 블로그를 하나 띄웠습니다. 회의 기간 동안 자주 들러 주세요.
http://lambeth.skhca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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